크리스 린드너 대표 인터뷰-골프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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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NG THE REAL FOOTJOY
풋조이답게 이끌 크리스 린드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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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끝까지 풋조이.
그 누구도 견줄 수 없는 골프 퍼포먼스 웨어러블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서
그 위상을 더 공고히 할 목표를 품고 있다. 진정한 골프 브랜드의 풋조이가 풋조이인
이유는 명확하다. 대표로 취임한 지 만 1년을 꽉 채운 크리스 린드너를 만났다.
글_한원석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뭔가 이상하다. 하지만 풋조이이기에 두서없이 바꿔 사용할 수 있다.
두말할 필요 없이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인 ‘넘버원 슈즈 인 골프’를 자부하는 브랜드다.
크리스 린드너 (Chris Linder) 대표는 “잘 알고 있겠지만 골퍼에게
다시 한번 강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풋조이는 골프화 브랜드로 시작한 회사라는 걸 언급하고 싶다. 우리는 여태껏 그리고 앞으로도 골프화가 우선인
브랜드다”고 말했다.
린드너는 풋조이의 본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풋조이의 진정성은 바로 헌신이다.
골프에 대한 집중이며 열정이다. 풋조이가 유일하게 집중한 스포츠는 골프다.
그는 “골프에 있어선 너무나 진짜인 브랜드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덧붙였다.
“풋조이는 유서 깊은 브랜드다. 1857년부터 이어져 오는 긴 역사가 있는 진정한 브랜드다.”
린드너는 이전의 풋조이 대표들과는 달리 외부에서 영입된 케이스다. 다양한 스포츠 퍼포먼스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 회사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풋조이는 내가 항상 일하고 싶다고 꿈꾸던 회사다. 드림 잡을 갖게됐다”고 말했다. 이렇게 말한 이유는 풋조이가 유구한 역사를 지닌 회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놀랍도록 많은 업적과 성공을 이룬 회사라서다.

그리고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그러면서린드너는 “좋은 제품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이 풋조이를 키웠다면
미래의 풋조이도 혁신이 이끌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역사와 전통에 혁신이 공존하는 회사, 그게 묘미다.
이미 탄탄하게 많은 성공을 거둔 회사를 잘 유지해 나가고
키워나가는 게 더 어려운 도전이다. 린드너도 인정했다.

어패럴에 집중도를 높이다
방수 기능을 골프화에 접목한 드라이조이를 출시해 큰 성공을 거뒀다.
거기서 얻은 배움과 기술에 자부심을 느꼈고 아우터웨어인 비옷을 만들게 됐다.
골퍼들 사이에선 풋조이의 고품질 레인 기어로 또 한번 인정을 받았다.
풋조이 측은 어패럴 시장에서 퍼포먼스 웨어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로 판
단했다.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장에 진짜 품질, 진정한 골프 스타일 그리고 골퍼를 위한퍼포먼스 요소를 갖춘 어패럴로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게 바로 풋조이가 어패럴 시장에 뛰어들게 된 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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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조이는 미국에선 톱 골프 어패럴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올봄 실제로 1위를 차지할 만큼

성장해 큰 성공을 거뒀다. 유럽과 일본 그리고 한국이 풋조이가 집중하는 시장이다.

“한국은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시장이다.가장 주의 깊게 관찰하고 신경 쓰는 나라다”
린드너가 이번에 2017 F/W 쇼케이스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풋조이의 상징적인 룩은 시대를 초월해 클래식하며 진정한 골퍼의 모습이다.
린드너는 “계속 되풀이하지만 풋조이는 진정한 골프 브랜드다.
클래식한 룩이 기본이 될 수밖에 없다. 거기에 모던한 터치를 가미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앞으로도 풋조이 DNA가 살아 있는 룩을 계속해서 보게 될 것이다.
풋조이는 글로벌한 사고를 갖되 현지 환경에 맞게 실행하라는 
‘싱크 글로벌, 액트 로컬(Think Global, Act Local)’ 기조를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린드너는 “미국에 있는 글로벌 팀과 한국 팀의 협업이 정말로 훌륭했다. 
풋조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글로벌한 룩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의 구미에 맞는 제품도
상당수 찾아볼 수 있다”고 했다. 글로벌 룩이 바탕이 되겠지만 현지 실정에 따라 사용하는 
컬러라든지 새로운 소재 등에서 차이가 날 수 있다. 

이번에 한국 시장에 맞춰 출시한 제품은 2017 F/W 쇼케이스에서 선보였다.

한국 골퍼들은 패션에 매우 민감하다. 그리고 골프에 열정이 대단하다. 
그래서 한국 시장이 빠른 성장 세로 궤도에 빨리 진입했다. 
더 나아가 한국 골퍼들 이 원하는 퍼포먼스 지향적인 제품이 출시될 수 있다.
풋조이만의룩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어패럴을 한국 시장에서 접하게 될 것이다.
어패럴 시장이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챙길 수있는 장점도 많다. 브랜드를 더노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그는 “칼라에 FJ 마크가 있다면 진정한 골퍼라는 걸누구나 인식한다. 최소한 골퍼들은 그가 골퍼인 걸 알아챈다”고 말했다. 그만큼 옷에 박힌 브랜드 로고의 역할이 크다. 

그래서 골프 시장에선 분명 필요한 제품군이다. 린드너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풋조이 어패럴에 대해 투자하고 집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어패럴에 집중하는 이유가 하나 더 있다. 자신감과직결되기 때문이다.
골퍼가 독특한 이유는 퍼포먼스도 요하는 동시에 스타일이라는 측면도 챙기기
때문이다. 

골프화는 곧 장비다
골프화는 골프에 있어 필수적인 장비다. 세계적인 엘리트 선수에겐 핵심적인 요소다.
그들이 골프볼,골프 클럽 다음으로 신중하게 고르는 게 골프화다.

곧, 골프화가 퍼포먼스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이야기다.
린드너는 “골프화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골퍼의 퍼포먼스에 큰 작용을 한다”고 했다.
풋조이에서도 골프화의 중요성을 많이 느껴 큰 비중을 둔다.

“며칠 전 우리 팀과 이야기할 때 와 닿는 부분이 있었다. 퍼포먼스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팀원들이 항상 새로운 퍼포먼스 혁신이 골프화에 접목돼야 한다고 말하고 믿고 있다.”
또 다른 장비란 인식 때문에 풋조이에선 골프화 개발에 소홀할 수 없다.
린드너는 “그래서 풋조이는 결국 골프화 회사다. 이 개념은 절대 깨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한국에서 출시한 Pro SL은 스파이크 골프화다.
PGA투어 100위권에 드는 선수들이 가장 많이 신는 골프화다.
이 골프화를 특별히 더 사랑하는 이유는 퍼포먼스 요소와 편안함 그리고 전통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한 골프화이기 때문이다. 스파이크리스 골프화임에도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다하고 있다고 느낀다.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 자신에게 맞는 클럽과 볼을 사용하는 것 처럼 골프화도 기량과 수준을 높여주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요소다.

좋은 기억을 남긴 라운드에서 신은 신발도 특별함이 있다.
그게 멘탈적인 부분이긴 하지만 퍼포먼스에도 영향을 준다.
린드너는 “FJ 아이콘 블랙을 신고 최저타를 기록했다. 나에겐 조금 더 특별한 골프화다.
이 신발을 신으면 항상 잘 칠 수 있을 것만 같다”고 말했다.
이렇게 골프화와 연관된 이유도 특정 골프화를 신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린드너는 “다시 강조하지만 무엇이 됐든 골퍼에게 중요한 건 퍼포먼스의 질과 스타일의 질이다”라고 했다. 그래서 풋조이에선 골프화를 장비의 한 종류로 보고 골프화
회사라는 본질을 강조한다. 풋조이 선수 담당자들은 전 세계 대표적인 투어에 항상 나간다.
거기서 선수의 피드백을 받는다. 풋조이는 피라미드의 최상단에 있는 투어 선수가 인정한 퍼포먼스 제품이 아마추어한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피라미드 오브 인플루언스(Pyramid of

Influence)’라는 프로그램을 따르고 믿기 때문이다. 린드너 대표는 애덤 스콧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애덤 스콧은 더 유연하고 편안한 골프화를 원했다.
접지력은 물론 최고의 안정감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부분이다.
그래서 보여줬던 모델이 Pro SL이다.

애덤 스콧은 이 신발이 풋조이가 출시한 최고의 신
발이라고 찬양했다. 그가 원하던 모든 요소가 잘 접목된 제품이다. 린드너는 “애덤 스콧은 제품을 보는 눈이 남다르다. 제품이 출시되면 우리는 그에게 피드백을 받는다.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디자인의 미적 부분도 조언을 받는다”고 했다. 애덤 스콧, 저스틴 토머스, 지미 워커와 같은 앰배서더들이 풋조이 의 큰 자산이다. 이들은 좋은 제품과 잘 만든 제품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선수다. 선수들의 생각에서부 터 시작될 때가 있다.

린드너는 “내년에 출시될 새로운 골프화가 바로 이런 경우다.
선수들이 안정감에 대해 많이 언급했다. 지면 반력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도 요청 사항이다”라고 털어놓았다. 선수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일 년 전에 시작된 프로젝트다.
린드너는 자신 있는 미소와 함께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그 외에 풋조이의 새로운 골프화 프로젝트는 풋조이 디자이너들이 흥미롭다고 생각 하는
새로운 혁신 기술에서 비롯되기도 한다. 또 새로운 소재도 시작점이 될 수 있다.

풋조이는 PGA 프로페셔널 그리고 그들의 스태프, 엘리트 수준의 아마추어 골퍼의 피드백도 받는다. 
린드너는 “매일 나가서 최고의 골퍼들한테 골프화에 대한 인풋과 피드백을 받는다”고 했다. “기존 디자인의 퍼포먼스와 관련된 것이든, 스타일과 관련 된 것이든 모든 정보를 수집해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반영한다.”
풋조이는 선수를 중요시하지만 모든 골퍼를 위한 브랜드기 때문이다.
일반 시리어스 골퍼에게도 골프화가 패션이기에 앞서 퍼포먼스 장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것 역시도 중요한 일이다.

풋조이는 이래서 풋조이다
린드너는 “풋조이 로고가 붙기 위해선 완벽한 제품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모든 게 로고에 함축돼 있어서다. 로고가 붙는다는 건 100년이 넘은 유산,
우수한 품질의 골프화와 장비, 내부에서 느껴지는 긍정의 힘 그리고 올바르게 디자인됐다는 걸 의미한다. 태국의 풋조이 장갑 공장에서 모든 장갑이 만들어진다.

모든 장갑은 실제로 누군가 끼워보고 품질 관리를 한다. 스스로 만들고 테스트하고 고품질의 퍼포먼스가 확실한 제품임을 검증한다. 장갑이든 어패럴이든 모든 제품에 해당된다. 신발 공장도 마찬가지다. 중국에 합작 투자한 공장에서는 풋조이 골프화만 만든다.
20년이 넘게 관계를 유지하면서 공장 직원들도 풋조이 신발을 만드는 게 어떤 의미인
지 잘 인지하고 있다. 어떤 품질이어야 하는지도 잘 알고 있다.
레인웨어 그리고 아우터도 마찬가지다.

완벽한 제품은 곧 최고의 품질이다. 풋조이가 그래서 풋조이다.
린드너는 “풋조이 로고를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제품에 붙이는 이유다.
그리고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해준다. 위엄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게 된 이유다”고 했다. “그걸 유지하고 더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풋조이는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린드너는 끝까지 풋조이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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