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포위민] 골프화 관리 십계명

1

0

http://community.footjoy.co.kr/archives/10820복사

140324_구두포스팅_689골프화 관리 십계명
조금만 부지런하게 이 사소한 10가지 관리법을 잘 기억한다면 골프화를 깔끔하게 오래도록 신을 수 있습니다.

01. 슈혼을 꼭 챙기자

요즘에는 보기 힘들지만 과거의 진짜 ‘신사’들은 휴대가 가능한 사이즈, 혹은 폴딩이 되는 접이식 슈혼(Shoe Horn)을 꼭 가방에 넣어 다녔습니다.
억지로 힘들게 구두에 발을 구겨 넣는 모습은 신사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모습이기에 더욱이나 안쓰러워 보인달까요. 그 모습 뒤로 보이는 구겨진 신발의 뒤꿈치는 또 어떠한가요. 골프화도 마찬가지입니다. 구두를 신을 때만 슈혼을 사용하란 법은 없으니 이제는 골프장에 갈 때에도 작은 휴대용 슈혼 하나쯤은 꼭 챙겨두도록 합니다.

 
02. 깔창을 적극 활용하기

더 이상 남자에게 깔창은 흉이 아닙니다. 키 높이 깔창이라면 몰라도 골프화에 있어 깔창은 오래된 골프화의 내부 보강용이면서도 스윙시 자연스러운 체중이동을 위해 많은 이가 애용합니다.
스윙에 있어서 의도적인 체중 이동은 많은 부작용을 초래하기에 좌우가 다른 변형된 깔창으로 도움을 얻는 것입니다. 장타를 내기 위한 하나의 장치인 셈이니 마침 골프화가 오래되어 내부가 다소 꺼진 감이 있다면 기능성 깔창을 적극 활용해보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03. 물을 피할 것

해저드에 발을 헛디뎌 빠지거나 미끄러져 풍덩 빠지지 않는 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뿌리는 것만으로도 완벽한 방수 스프레이, 아웃솔 부분까지 바를 수 있는 방수 구두약이 있으니까요.
장마철이나 비가 올 것 같은 날씨에는 라운드 전에 미리 예방하세요. 또 불가피한 세탁 시에도 일반 옷 빨래처럼 때를 쏙 빼기 위해 물에 오래 담가두면 탈색이 될 수밖에 없고요. 그러니 세탁 전에는 오염부분만을 신발 전용 폼 클리너로 미리 닦아두거나 본격적인 물 세탁 전에 소금과 식초를 탄 물에 잠시담가두어 탈색 방지를 예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04. 스파이크를 점검하라

골프화 관리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스파이크 점검. 스파이크는 라운드 후 기본적 관리에 이어 바로 해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 스파이크를 분리한 후 흙과 이물질을 솔로 털어내도 아직 물기가 남아 있다면 자연 건조시킨 뒤에 다시 스파이크를 끼워 보관하면 됩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스파이크 교체는 언제 해야 하는 걸까요. 특별히 스파이크의 큰 손상이 없을 시에는 스파이크 가운데가 지워지기 시작하면 그때가 바로 교체해야 할 시점입니다. 또 스파이크의 돌기가 닳아 착용시 스파이크의 바닥면과 돌기가 동시에 바닥에 닿아 마찰이 생기면 스파이크를 반드시 교체해야 합니다.
 

 

05
05. 라운딩 직후의 기본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라운딩 직후에는 골프장에 마련된 에어건으로 흙과 같은 이물질들을 싹 털어내고 통풍이 잘되는 음지에서 말린다는 기분으로 보관해야 합니다. 이물질을 털어내지 않고 다소 더러운 상태로 보관하면 땀으로 인한 변색에 덤으로 곰팡이까지 데려올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합니다.

 
06. 하루쯤은 쉬게 해줄 것

하루 내내 라운드에 지친건 골퍼뿐만이 아닙니다.
흔들림 없이 발의 힘으로 자세를 고정시켜야 하니 제아무리 딱 맞는 골프화라도 체중에 뒤틀리고 구겨지는건 당연지사.
골프화도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는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다음날에도 연달아 라운드가 있다면 다른 골프화를 챙겨가도록 합니다.

 
07. 통해야 하느니라

열심히 골프화를 관리해놓고 퀴퀴한 신발주머니에 넣어 골프화를 보관하실건가요.
아무래도 신발이라는 아이템은 박스에 보관해야 보존성을 높여줄 것 같지만 통기성이 떨어져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골프화의 신발주머니는 메시 소재를 더해 통풍을 원활하게 한 것이 포인트입니다. 또 그렇다고 전체적으로 올 메시 소재인 신발주머니를 고른다면 내구성이 떨어지니 주의해야합니다. 나일론 소재로 심플하게 디자인되었으며, 메시 소재만큼은 양쪽으로 매치되어 통풍이 원활한 것으로 고를 것을 추천합니다.

 
08. 메시 소재의 골프화는 이렇게!

일반적인 가죽이나 나일론 소재의 골프화는 세탁법이 익히 알려져 있지만 메시 소재의 골프화 세탁법은 어딘지 모르게 살짝 애매하기도 합니다. 세탁에 앞서 먼저 메시 소재 사이사이에 낀 먼지는 구둣솔로 털어준 후 세제를 묽게 푼 물을 천에 살짝 묻혀 문지르듯이 닦아주면 됩니다. 먼지를 털어내지 않고 문지른다면 때가 번지는 대참사를 불러올 수 있으니 명심해야합니다. 더군다나 이번 시즌에는 메시 소재의 골프화가 쏟아져 나왔으니 참고해두면 좋을 것입니다.
 

 

09
09. 슈트리를 넣어 보관하라

신발 관리법의 기본 중 기본은 바로 슈트리 보관입니다.
슈트리는 늘어난 가죽의 주름을 방지해주며 보관 시 골프화의 형태가 틀어지는 변형을 막고 습기와 발 냄새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슈트리만 잘 사용해도 골프화의 수명은 2~3배로 길어집니다. “풋조이의 골프화 틀은 향나무로 제작되어 항균, 항부패 작용이 뛰어나 골프화를 항상 청결하게 보관, 유지할 수 있다”며 풋조이 브랜드 마케팅팀 홍정완 부장은 덧붙였습니다.
 

10
10. 관리 키트로 손쉽게 관리하자

일반 신발처럼 골프화도 관리 키트가 있습니다.
풋조이의 골프화 관리 키트는 가죽을 보호해주는 풋조이 전용 구두약 1개, 구두약을 바르기 위한 천 1개, 이물질을 탈탈 털어내기 좋은 촘촘한 구둣솔 2개로 구성됩니다.
사용법은 전용 구두약을 천에 묻혀서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닦아주면 끝입니다. 그리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 진 실내에서 보관하면 오랫동안 최고의 가죽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글 | 송진숙  사진 | 한제훈

COMMENT

[골프포위민] 골프화 관리 십계명”에 대한 1개의 생각

  1. 2014-03-25 15:04 / 동주아빠

    골프화 관리에 참 좋은 내용이네요~ 많이 배워갑니다.

글 목록